영화 산업: Sten Ljunggren

출입국 세관 직원인 티나는 후각으로 감정을 읽을 수 있는 기묘한 능력과 남들과는 조금 다른 외모로 세상과 쉽게 어울리지 못한다. 그러던 어느 날 그녀 앞에 수상한 짐을 가득 든 남자 보레가 나타나고, 그는 티나 자신도 몰랐던 그녀의 특별한 모습을 일깨워주기 시작하는데…...

기존의 가정과 사회가 강요하는 억압으로부터 벗어나 자유로운 공동체를 이루고자 했던 사람들 이야기. 엘리자베스는 남편에게 싫증을 느껴 짐을 싸고 아이들을 데리고 오빠 고란의 집에 머문다. 평범한 시골 여자인 엘리자베스는 전혀 다른 많은 사람들과 부딪친다. 다른 세계에 살던 사람들이 한 곳에 모이면서 생기는 충돌, 이로 인해 변해가는 그들의 삶에 대한 영화. 사랑과 이혼, 가족의 행복과 불행, 아이와 어른, 친구와 섹스 그리고 축구에 관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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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9년, 스웨덴 웁살라. 가난했지만 매우 엄격한 기독교의 교리에 따라 키워진 헨릭 베르히만(사뮤엘 프릴러 분)은 웁살라에서 신학공부를 한다. 비참하고 어려운 그의 생활에서 유일한 낙은 여급인 프리다를 만나는 것. 어느날 헨릭은 부유한 집안의 친구 어니스트의 일요일 만찬에 초대된다. 헨릭은 그 만찬에서 어니스트의 여동생 안나를 만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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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와 질투심 많은 논쟁을 한 후 알렉스는 평벙한 결혼 생활을 위해 그를 괴롭히는 문제의 바닥에 도달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는다. 알렉스는 외조부모가 남긴 책과 편지에서 가족의 과거에 대한 비밀을 발견한다. 이는 현재의 상황에 새로운 빛을 비출 뿐만 아니라 어린 시절 기억을 더듬게 만드는데......

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평범한 선생님 크리스터는 어느 날, 전근 온 매력적인 여자 이다에게 첫눈에 반한다. 여린 체구와 귀여운 외모의 매력적인 그녀는 아이들을 다루는 일을 힘겨워하고, 그녀 또한 자신을 도와주는 듬직한 동료 교사 크리스터에게 호감을 느끼게 된다. 마침내 서로에게 호감을 갖게 된 둘의 관계는 빠르게 발전해 연인 사이가 된다. 둘은 행복한 동거 생활을 하며 서로 감정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더 깊은 사이가 되지만, 서로 다른 독특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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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자유당의 다비드 홀스트 당수는 위기에 처했다. 최근까지 그는 스웨덴에서 가장 인기있는 정치인으로, 유머와 친대중적 행보를 보이며 차기 총리후보러 확실한 자리 매김을 했지만, 유권자들의 표를 얻는데는 실패했고, 선거는 패배하게 되며 현재는 자신의 정치 인생도 보장할 수 없는 지경이다. 하지만 그러한 다비드에게 서기인 마틴과의 난데 없는 뜨거운 로맨스는, 그를 더 곤란한 지경으로 몰고 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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